2022년 06월 26일

‘80억 피소’ 제시카, 샤넬백 자랑하다 뭇매→ “사자마자 올랐지~얄미워?”

채무불이행 논란에 휘말린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자신이 구입한 고가의 샤넬백을 자랑했다가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 있다.

지난 8일 제시카는 유튜브 채널 ‘Jessica Jung’을 통해 ‘최근에 쇼핑한 물건들, 같이 구경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날 제시카는 “요즘 제가 쇼핑을 못했다. 코로나 때문에 해외도 못가고 하니까 자연스럽게 못하게 됐다. 그래서 요즘에 제가 충동구매를 하고 있다. 평소에 쓰는 필수템도 사고 예쁜 것도 샀다”라며 자신이 구입한 명품 모자와 각종 쇼핑 리스트를 공개했다.

제시카는 보터햇(BOATER HAT) 디자인 모자 두 개와 명품 선캡을 공개하며 “엄마한테 뭘 그렇게 사냐며 한 소리 들었다”라고 털어놨다.

'80억 피소' 제시카, 샤넬백 재테크 자랑 "사자마자 올라"
80억 피소 제시카가 샤넬백 을 구입후 자랑 /유튜브 ‘jessica jung’

각종 아이템을 소개한 뒤 마지막에 이른바 ‘샤테크’라고 불리는 미니 사이즈의 샤넬 백을 보여주며 제시카는 “얘가 베니티 케이스다. 안에는 카드 꽂을 수 있고 아이폰이 딱 들어간다. 너무 좋은 사이즈고 가볍게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 너무 좋다”라고 자랑했다.

또 “잘 산 이유가 뭐냐면 제가 사자마자 얼마 안 돼서 가격이 엄청 인상됐어요. 되게 잘 샀지 뭐야 얄미워?”라고 말했다.

'80억 피소' 제시카, 샤넬백 재테크 자랑 "사자마자 올라"
80억 피소 제시카가 샤넬백 을 구입후 자랑 /유튜브 ‘jessica jung’

그러나 해당 영상을 접한 일부 누리꾼들의 반응은 싸늘했다. 1000만 원 대로 알려진 초고가 명품백을 ‘가볍게 데일리로 들고 다니기 좋다’라고 표현한 제시카에 불편함을 드러냈다.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며 생계 직격타를 맞은 이들도 많은 가운데 알맞지 않은 콘텐츠라는 지적이 이어갔다.

뿐만 아니라 자신이 제품을 구입 후 바로 가격이 올랐다고 자랑하는 그의 모습에도 지적이 이어졌다. 최근 샤넬은 올해만 네 번째로 가격을 인상해 하룻밤 새 100만원이 넘게 오르는 등 “한국 소비자를 호구로 보느냐”는 원성을 사고 있다.

'80억 피소' 제시카, 샤넬백 재테크 자랑 "사자마자 올라"
80억 피소 제시카가 샤넬백 을 구입후 자랑 /유튜브 ‘jessica jung’

더욱이 되팔기를 위해 매장 곳곳에서 오픈런이 하는 사람들이 생기는 등 과열 양상을 보이며 우려가 되는 가운데 제시카의 ‘가격 인상’ 자랑이 자칫 오픈런 형상을 부추길 수 있다는 것이다.

앞서 지난 9월 28일 홍콩 매체 더 스탠다드 등은 제시카와 그의 남자친구 타일러 권이 설립한 패션 브랜드 ‘블랑 앤 에클레어'(Blanc&Eclare)가 임금 미지급 및 채무불이행 소송에 휘말렸다고 보도했다.

채무불이행 소송과 관련해 타일러 권은 “황당하고 억울하다. 애초 돈을 빌려준 사모펀드투자회사와 만기 연장 계약을 맺어 놨는데, 갑자기 ‘채권을 넘겨받았다’며 등장한 제3자가 최초 계약대로 돈을 갚으라고 주장했다”라며 “제시카 개인의 대충이 아닌 회사 법인의 대출이다. 제시카는 피소와 언론 보도로 명예를 다치게 됐다”라며 해명했다.

누리꾼들은 “명품백 자랑하기 전에 부채부터 상환해라”, “이럴 시간에 기부한 영상도 올려줘라”, “직원들 처우나 임금 문제는 해결이 된 거냐”, “본인이 번 돈으로 사는데 뭐가 문제”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제시카 유튜브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