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7일

“60대 할아베 아이 낳을 13~20세 여성 구합니다” 여고 앞 트럭, 신고 후 상황은?

한 여자고등학교 앞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버지의 아이를 낳고 살림할 희생종 하실 13~20세 사이 여성분 구합니다”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단 트럭이 자리하고 있는 사진이 온라인에 확산됐다.

지난 8일 각종 커뮤니티에 ‘여자 노예 구합니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해당 게시물은 당초 한 트위터 이용자가 공개해 커뮤니티로 퍼졌으며, 현재 원글은 삭제된 상태다.

해당 게시물에 따르면, 여성의 날을 맞은 이날 한 트럭이 여자고등학교 앞에 자리 잡았다. 이윽고 차에서 내린 남성이 현수막을 걸었다.

현수막에는 “세상과 뜻이 달라 도저히 공부가 하기 싫은 학생은 이 차량으로 와라”라는 작은 글씨의 문구가 적혀있었다.

이어 파란색 큰 글씨로 “혼자 사는 험한 60대 할아버지의 아이를 낳고 살림할 희생종 하실 13~20세 사이 여성분 구한다”라는 내용이 덧붙여있었다.

문구 아래에는 연락처도 기재되어 있었다. 이를 본 해당 여고 선생님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출동한 경찰이 트럭 운전자를 데려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상황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단단히 노망났다”, “콘셉트라고 해도 미친 것 같다”, “현수막 만들어 준 인쇄업자도 처벌해야 한다”, “내가 뭘 본 건지 믿기지도 않는다”, “제발 영화나 드라마 촬영 중이라고 해달라”, “화학적 거세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분노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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