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8일

21세 유도선수, 백신 맞고 백혈병 “생활도, 직업도 전부 다 잃어”

20대 유도선수가 화이자 코로나 백신 접종 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고 주장했다.

지난 6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21세 유도선수인 제가 화이자 1차 접종 후 급성 골수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체육특기생으로 대학에 재학 중인 유도선수라고 밝힌 청원인은 지난 8월 6일 경북의 한 접종 센터에서 화이자 1차 접종을 받았다. 접종 당시에는 약간 묵직하게 아픈 증상 말고는 별다른 증상이 없었다.

20대 유도선수가 코로나19(COVID19) 화이자 백신 접종 후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픽사베이

그런데 며칠 후부터 부쩍 피로감을 느꼈고 체력 훈련 도중에도 평소보다 눈에 띄게 체력이 떨어지는 것을 느꼈지만 체력이 떨어진 것이라 생각해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접종 2주 후인 8월 20일 청원인의 왼쪽 오금 부위에 멍이 생겼다. 멍은 시간이 지날수록 크기가 커지고 색은 점점 더 진해졌다. 8월 27일부터는 어금니 쪽 잇몸이 붓고 피가 나며 통증이 심해 음식을 씹는 것조차 어려운 상태가 됐다. 진통제를 복용하며 버텼다.

9월 4일 시합을 끝나고 팔과 다리에 피멍이 생긴 것을 확인했지만 시합 중 상대와 심하게 부딪혀서 생긴 멍 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틀 후 9월 6일 잠을 자고 있는데 왼쪽 팔에 피멍이 들었고 잇몸과 통증이 심해져 치과를 갔는데 치과에서는 치은염이라며 약을 지어 먹었다.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픽사베이

청원인은 지인들에게 여러 차례 “얼굴이 왜 이렇게 창백하냐”라는 말을 여러 번 듣고 9월 8일 동네 의원을 찾아 피검사를 받았다. 이틀 뒤 병원에서는 ‘피검사 결과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고, 염증수치와 간 수치가 너무 높다’며 큰 병원에 가볼 것을 권유했다.

이어 “급하게 구미 ***병원 응급실로 향했고, 선생님께서는 결과지를 보고 더 큰 병원을 가야 한다는 말씀뿐이셨고, 감염 내과가 있는 칠곡 ***학교 병원에서 피검사를 다시 했다. 칠곡 ***학교 병원 응급실에서는 혈액 암인 것 같다는 말씀과 함께 담당 선생님과 이야기를 해보라고 하셨고, 그 후 담당 선생님께서는 제게 백혈병이라는 진단을 내리셨다”라고 밝혔다.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픽사베이

청원인은 “너무 황당하고 믿을 수 없었다. ‘지금까지 어느 한 군데 아픈 곳이 없었는데 갑자기 이런 일이?’라는 생각에 계속 실감하지 못했다. 9월 11일 새벽에 서울 성모병원 응급실로 갔다. 가는 내내 제발 오진이기를 바랐지만, 피검사를 다시 해봐도 백혈병이라는 진단은 변함없었다”라고 했다.

이어 “지난 6월 18일에 헌혈도 하고 피에도 아무 이상이 없었다. 갑자기 백혈병이라는 진단은 너무 어이없고 당황스럽다. 처음엔 백신 부작용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았지만, 저와 같은 피해자들이 정말 많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수백 번을 되돌아 생각해 봐도 백신 부작용이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토로했다.

사건과 관련 없는 사진=픽사베이

또 “저는 정말 건강한 20대 운동선수였고, 올해 6월까지만 해도 헌혈을 할 정도로 피가 건강했다. 하지만 백신 접종 이후부터 대학 생활도, 직업도 다 잃어버렸다”라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저와 같이 억울하게 병을 얻거나 사망한 피해자들이 수도 없이 늘어나고 있다. 더 이상 이런 피해는 없어야 한다. 이 청원을 통해 백신 부작용을 널리 퍼트려 피해자를 줄이고 백신의 부작용을 정부에서 인정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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