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02일

편의점서 ‘이것’ 강요하며 위협 가한 중년 남성, 애꿎은 알바생만 ‘곤욕’

한 편의점에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남성이 대뜸 담배 외상을 요구하며 난동을 부려 곤욕을 치르게 된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등장했다.

오늘(22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 ‘싱글벙글 오늘 자 편의점’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자신을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지난 21일 새벽 편의점을 방문한 중년 남성 손님에 의해 황당한 경험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작성자는 “해당 손님은 마스크도 착용하지 않은 채 매장에 들어와 담배 외상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에 작성자는 “손님에게 ‘외상은 불가하다’고 말했으나, 요구는 계속됐다”라며 “손님에게 ‘마스크라도 쓰고 말해달라’고 부탁했음에도 손님은 계속해서 ‘노 마스크’를 유지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작성자는 “손님이 ‘(너는) 내가 뺨 한 대 치면 기절한다’고 위협하기도 했다”며 황당함을 드러냈다.

작성자가 글과 함께 게재한 사진을 보면, 중년 남성 손님은 왼팔을 들어 때리는 시늉을 취한다. 이와 함께 손님은 1시간가량 편의점에서 머무르며 계속해서 담배 요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작성자는 “언제 봤다고 내게 담배를 외상으로 달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진상 퇴치하는 법 좀 알려달라”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진상이다”, “이런 경우에는 바로 경찰서에 신고해야 한다”, “코로나 걸린 사람이면 어쩌려고 저러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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