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7일

파주서 포클레인 도난 사건 발생, “두 달 전에도 일산에서…”

파주에서 한 남성이 포클레인을 도난당해 도움을 요청하고 나섰다. 이 가운데 해당 포클레인이 피해자의 생계유지 수단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 14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 ‘포클레인을 도난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아버지가 경기도 파주에서 20여 년간 포클레인 중장비 운전을 하셨다”라며 “4년 전 포클레인을 새로 구매했는데 이날 오전 포클레인을 도난당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아버지는 지난 11일 일을 마치시고 공사현장 근처에 포클레인을 주차해놓으셨다”라며 “12일 오후 2시쯤 차량 정비를 위해 마지막으로 포클레인을 확인했고, 일요일은 휴무로 출근하지 않았다. 그러다 14일 아침 차량이 도난된 것을 확인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해당 포클레인 사라지기 전 있던 근처에 목격자 제보 현수막을 내걸 예정이며, 파주 경찰서에 도난 신고가 접수된 상태이다.

작성자는 포클레인 번호와 도난 위치를 알리며 “차량을 보게 된다면 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부탁했다.

그러면서 “두 달 전쯤에도 일산에서 포클레인 한 대가 도난당했다더라. 아마 전문적으로 운전할 수 있는 사람이 문을 딴 뒤 트럭에 실어 간 것 같다”라고 추측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쉬는 날을 알고 훔쳐 간 것 같다”, “한두 번 해 본 사람이 아닐 듯”, “차 훔쳐 가는 건 봤어도 포클레인을 훔쳐 가냐”, “살다 살다 포클레인 훔쳐 가는 건 처음 본다”, “생계는 할 수 있게 저런 건 훔치지 말자”, “CCTV 확인해서 꼭 잡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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