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26일

몸길이만 ‘5m’… 통영 앞바다에서 발견된 거대한 동물

지난 11일 오후 7시 40분깨 통영시 욕지면 갈도 남서방 35해리(64km) 해상에서 밍크고래 1마리가 혼획됐다.

12일 통영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사천선적 84t급 쌍글이대형저인망어선 A호와 B호가 함께 조업 후 그물을 걷어 어획물을 확인하던 중 혼획된 밍크고래 사체를 발견했다.

A호 선장은 이 사실을 통영해경에 신고했다.

통영해경은 혼획된 밍크고래는 길이 5.1m, 둘레 3.4 m, 무게 0.7t 암컷으로 불법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고래류처리확인서를 발부했다.

혼획한 어선에 인계된 고래는 수협 위판장에서 위판될 예정이다.

통영해경 관계자는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고래를 혼획하거나 고래사체를 발견한 경우 즉시 해경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Daily Mail

동해와 태평양에서 볼 수 있는 ‘밍크고래‘는 보통 6m가 넘는 큰 덩치를 가지고 있으며 주로 오징어와 플랑크톤, 물고기 등을 먹고 산다. 인간에 대한 호기심이 많아 호주에서는 무리지어 사람들을 관찰하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한다.

이유리 기자
bekobongp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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