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18일

코로나19 확진된 신랑, 화상 결혼식 올려… 예식장에 신부만 ‘덩그러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에 확진된 한 남성이 자신에 결혼식에 화상으로 참여했다. 이 소식은 곧 온라인에 확산됐고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1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코로나 시국 결혼식 근황’이라는 제목과 게시물이 게재됐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 결혼식장에는 신부 혼자만 자리하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신랑은 식장 내 스크린 화면에서 화상으로 결혼식을 진행했다. 화면에서 신랑은 턱시도를 입은 채 화면 밖 하객들과 마주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이 소식을 전한 누리꾼은 “지인이 결혼식을 갔다가 신랑이 코로나에 확진돼 신랑 없이 결혼식을 올렸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신랑의 얼굴은 화면에 띄우는 방식으로 화상 결혼식을 진행했다”라고 설명했다.

해당 신랑 신부는, 예식장 연기가 불가피해지자 화상 결혼식을 하는 방법으로 대처한 모습이다.

이 소식에 많은 누리꾼들이 안타까움을 표하며 “평생 한 번뿐인 웨딩사진은 어떡하냐. 합성해야겠다”, “너무 속상하겠다”, “준비 다 하고 하루 이틀 전에 확진됐나 보다”, “신혼여행도 못 가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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