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5일

충전기 빌려 간 손님에 “빨리 해달라” 말했다가 뺨 맞은 알바생, 왜?

편의점을 방문한 한 손님이 아르바이트생에게 폭행을 가한 사건이 발생했다.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편의점을 방문한 손님에게 폭행을 당해 경찰에 신고하게 된 아르바이트생의 사연이 게재됐다.

작성자(아르바이트생)은 이날 당시 오전 0시 21분경 녹화된 편의점 내부 CCTV 화면을 캡처본을 게재하고는 “어떤 여성이 충전기를 빌려 달래서 빌려줬다”라고 밝혔다. 이어 “10분 넘게 카운터에서 휴대전화를 만지길래 ‘조금만 빨리 해달라’라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에 “그러자 여성이 ‘손님이 충전기 빌려달라는 게 기분 나빠요?’라고 했고, 저는 ‘네. 아무리 그래도 정도가 있죠’라고 응수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해당 손님이 갑자기 카운터에 있는 물건들을 쓸어버리고 내 어깨를 밀쳤다”라고 주장했다.

또 “저도 가만히 있지는 않았다. 손님을 향해 욕설을 했고, 그러자 뺨으로 손이 날아왔다”라고 말했다. 작성자는 “제가 ‘신고하겠다’라고 하자, 해당 손님은 ‘변호사 선임하면 돼. XX아’라고 말하고는 도망갔다”라고 전했다.

작성자는 “신고 얼마 뒤 잡혔는데 ‘현행범 체포는 안 된다’라고 했다”라며 “나중에 합의해야 할 것 같다”라고 신고 이후 상황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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