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9일

방탄 진의 ‘슈퍼참치’에 일부 일본인들이 분노 섞인 반응을 보였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진이 자작곡 ‘슈퍼참치’를 공개해 인기를 끌고 있는 중에 일본의 일부 누리꾼들이 가사를 문제 삼고 있다.

지난 4일 진이 자신의 생일을 기념해 방탄소년단 공식 SNS 및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자작곡 ‘슈퍼참치’를 공개했다. 그리고 9일 오후 4시 기준 조회수 2040만 뷰를 돌파했고 댄스 챌린지 열풍도 일고 있다.

그러나 일본 일부 누리꾼을 중심으로 노래 가사 중 “동해바다 서해바다 내 물고기는 어딨을까”라는 부분에 분노 섞인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

해당 누리꾼들은 “일본인이 항의하고 ‘동해’ 가사를 ‘일본해’로 바꾸게 해야 한다”, “세계적으로 봤을 때 ‘일본해’라고 표기하는 것이 맞다”, “하이브 회사에서 컨펌한 게 이 정도면 완전히 일본인을 우습게 보는 것 아닌가”, “일본 아미들은 항의 안하고 뭐하냐” 등의 주장을 펼쳤다.

이에 일본 내에서도 “진은 한국 국적이므로 해당 바다를 자국식대로 부르는 건 당연한 일”, “신나는 분위기가 좋기만 하다” 등의 반응이 다수다.

한편 해양 관련 각종 표준을 만들어온 국제수로기구(IHO)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2차 IHO 총회와 지난달 12월 수렴한 회원국 합의 의사를 통해 IHO 해도집에서 ‘일본해’ 표기를 삭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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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bekobongp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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