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26일

이재명 38% vs 윤석열 36%… 5주 만에 오차범위 내 역전 [NBS]

지지율 여론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역전한 것으로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6일~8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NBS) 4자 가상대결에서 이 후보 38%, 윤 후보 36%의 지지율을 얻었다. 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4%),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3%) 순이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지난주 조사와 비교해 각각 5% 포인트 상승했다. 윤 후보는 2% 포인트 올랐다.

같은 여론조사에서 이 후보가 윤 후보를 앞선 것은 지난 10월 넷째 주 이후 5주 만이다.

NBS 지지율 조사 결과 [사진=NBS 홈페이지]

내년 3월 대선의 성격을 묻는 질문에는 ‘정권 심판을 위해 야당 후보에 투표해야 한다’는 견해가 46%로 국정 안정론(42%)보다 높았다.

또 대선 후보 가운데 경제 정책을 가장 잘할 것 같은 후보를 묻는 질문에는 이 후보가 42%의 지지를 얻었다. 윤 후보는 25%, 안 후보는 6%, 심 후보는 2%를 각각 기록했다. 한달전 조사에 비해 이 후보는 6% 포인트 상승했고, 윤 후보는 변화가 없었다.

여야 선대위 구성에 대해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잘했다는 응답(39%)이 국민의힘(35%)보다 많았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평가는 부정 평가가 52%로 긍정 평가(43%)를 웃돌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5%로 앞섰고, 더불어민주당 34%, 정의당과 열린민주당이 각각 4%, 국민의당 3%였다.

이번 조사는 구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유리 기자
bekobongp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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