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30일

학폭에 이어 또 ‘폭행’으로 멤버가 논란에 휘말린 밴드 ‘잔나비’

유명 밴드 잔나비의 드러머 윤결이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

채널 A에 따르면 윤결은 지난 20일부터 다음 날인 21일까지 강남구 압구정동의 한 주점에서 열린 지인의 결혼식 피로연 술자리에서 여성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술에 취한 윤결이 술자리에 있던 여성에게 말을 걸었고, 여성이 이를 받아주지 않자 뒤통수를 수차례 때린 것으로 알려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윤결은 폭행 외에도 주점에 있는 물건을 던지는 등의 소란을 피우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피해 여성으로부터 “머리를 수차례 맞았다”는 취지의 진술을 확보하고 윤건을 입건해 곧 소환 조사할 계획이다.

윤결 인스타그램

잔나비 소속사 측은 “윤 씨는 사회복무요원 복무 전 이미 계약이 해지됐고, 현재 객원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히며 “윤 씨에게 해당 사건을 전해들었지만, 보도되는 내용과 달라 당혹스럽다”고 밝혔다.

다만 “이전부터 멤버 전원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없도록 수차례 경고했지만, 이런 일이 발생하여 실망감을 감출 수 없다”고 덧붙였다.

잔나비는 2019년 멤버 유영현이 학폭 논란이 일자 이를 인정하고 팀을 탈퇴했고, 이후 4인조로 활동해오고 있었다.

한편 올해 7월 사회복무요원 복무를 마친 윤결은 2015년 밴드 잔나비에 합류해 활동해 왔다.

이유리 기자
bekobongp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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