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9일

“자욱한 연기 탓에…” 갑자기 등장한 앞차 들이받은 차주 억울함 호소, 과실비율은?

대구의 한 도로에서 연기가 자욱해진 탓에 앞 차를 확인하지 못한 뒤차가 사고를 내고 말았다. 이 가운데 뒤차는 과실비율에 대한 억울함을 토로했다.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연기가 자욱해서 안 보였습니다.. 경찰은 제가 훨씬 잘못했다는데 너무 황당하고 억울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보자는 “제한속도 80km의 대구 신천 도로를 주행하던 중, 정체 모를 뿌연 연기가 자욱하게 피어나 시야를 가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도로를 채운 연기 속에서 차선을 바꿔가며 주행을 이어가던 중, 1차로로 이동해 속도를 높이며 연기 속을 뚫고 들어갔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그 순간 연기 속에는 차량이 등장했고, 그대로 앞선 차량과 충돌했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연기가 어디서 나는지 파악이 안됐다”라며 “연기를 피해 갈려고 1차선으로 이동했다”라고 부연했다.

또 “앞 차가 가는 줄 알았는데 연기 때문에 안 보였다”라며 “너무 황당하고 억울하다”라고 토로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제보자의 과실을 80~100이 나올 것이라 예상했다.

누리꾼들은 연기를 인지했음에도 차선을 바꾸며 속도를 높인 제보자를 지적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이상이 생긴 것을 알면서도 1차선에서 머물렀던 앞선 차량에 대한 태도를 문제 삼기도 했다.

사연을 접한 한문철 변호사는 “4:6 이나 6:4 근처에서 왔다 갔다 할 것 같다”라며 비율을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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