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30일

현재 코로나 위험도 ‘매우높음’ 상태… “추가 일상회복 불가능하다”

지난주(11.21~27) 전국의 코로나19 주간 위험도를 분석한 결과 최고 수준인 ‘매우높음’으로 평가됐다.

2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가 평가를 실시한 결과 전국이 ‘매우높음’ 수준이고, 지역별로는 수도권 ‘매우높음’, 비수도권 ‘중간’으로 나타났다.

방대본은 일주일간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해 ▲매우낮음 ▲낮음 ▲중간 ▲높음 ▲매우높음 등 5단계로 구분한다.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주간 평가도를 보면 11월 전국 코로나 위험도는 매우낮음 → 낮음 → 높음 → 매우높음으로 꾸준히 오르다가 현재 ‘매우 높음’ 단계까지 도달했다.

발생지표를 보면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는 10월 4주 1,716명에서 11월 4주 3,502명으로 늘었고 같은 기간 신규 위중증 환자도 212명에서 477명으로 증가했다.

방대본은 검사 양성률도 1.37%에서 1.97%로 증가해 확진자 증가 양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방대본은 브리핑에서 “백신 접종이 전체 인구 대비 80% 수준의 높은 접종 완료율을 보이고 있으나, 최근 발생이 많은 소아청소년층 접종율은 아직 낮은 상황”이라며 “60세 이상 추가 접종완료율은 고령층 확진 및 위중증 발생을 억제하기에는 아직까지 부족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방대본은 “국내 상황이 급격히 악화되는 양상으로 추가적인 일상화 단계 이행은 불가능한 상황”이라며 “악화되는 추세를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강화대책 시행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유리 기자
bekobongp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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