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26일

이지현 아들 ADHD, “유전 확률 높다” 충격적인 검사 결과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둘째 아들 우경군의 계속되는 폭력적인 성향으로 진행한 ADHD(주의력 결핍, 과잉 행동 장애) 검사 결과에 충격을 받았다.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용감한 솔로 육아 – 내가 키운다’에서는 이지현이 아들 우경군과 함께 ADHD 검사를 진행하고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병원을 찾는 모습이 그러졌다. 이날 우경군은 정신건강의학전문의 노규식 박사와 7세 이후 가능한 정밀 검사에서 ADHD 진단을 받았다.

이지현 아들 ADHD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노규식 박사는 “검사 결과 우경이는 ADHD가 맞다”며 진단 결과를 전달했고, 이어 7세 이후에 가능한 검사를 처음으로 한 우경이의 ADHD 정밀 검사 그래프를 이지현에게 보여줬다. 세 번째 ADHD 판정을 받은 것.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노규식 박사는 우경이에 대해 “저희 검사에도 ADHD에 해당이 된다. 우경이는 지루한 걸 못 참는다”면서 ADHD 진단을 내리자 이지현은 “맞다. 1분도 못 참는다. 그건 유전이냐”라며 조심스레 묻기도 했다.

이에 노 박사는 “100% 유전이라고 보긴 어려운데 유전자를 갖고 태어나는 건 맞다”며 “부모님 중 한 분이 ADHD 기질을 가질 다른 가정보다 확률이 높긴 하다”고 답했다.

이지현 아들 ADHD
JTBC ‘용감한 솔로 육아-내가 키운다’

노규식 박사는 이지현의 가장에 명확한 규칙, 1:1 상황, 아이들의 집안일 참여 등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가장 중요한 건 어머니의 스트레스가 가장 낮아야 한다”고 언급했다. 이 모든 걸 진행하려면 우선 엄마가 건강해야 가능한 상황.

그러자 이지현은 “1년 전 우경이가 유치원에서 강제 퇴소를 당한 적 있다. 다음 날 공황 발작이 처음으로 왔다. 손과 발이 뒤틀리며 마비가 왔고 심할 때는 눈동자도 움직일 수 없었다. 공황장애 약을 먹은 지 1년 다 되어간다”라고 밝혀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지현 아들 ADHD
이지현 인스타그램 캡처

노박사와 상담을 끝낸 이지현은 끝으로 “박사님이 분명 변할 거라고 말씀하셨다. 저는 박사님 말씀도 믿고, 우경이도 믿는다. 시간이 걸리고 힘들어도 견디고 나면 우경이도 달라질 수 있을 것이다”라며 씩씩한 모습으로 뭉클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한편 이지현은 2013년 연상의 회사원과 결혼해 두 자녀를 낳았지만 2016년 8월 협의 이혼했다. 이후 2017년 9월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지만 지난해 8월 두 번째 이혼을 하고 현재 두 아이를 혼자 키우고 있다.

JTBC 유튜브 채널
손여진 기자
zzzni03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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