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9일

이재명 윤석열에 “건방지게 달려드냐” 발언하자, 이준석 “이재명 이성 잃어가” 반격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가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를 향해 강도 높게 비난한 것과 관련해 이준석 대표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이 대표는 오늘(2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의 관련 보도를 공유하면서 “이 후보가 이성을 잃어가고 있다”라며 말했다.

이에 김용태 국민의힘 최고위원도 “정치는 국민을 대변한다. 이 후보께서 품위가 없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집권 여당의 대통령 후보”라며 “어려우시겠지만 흉내로라도 품위를 보여달라. 지켜보는 국민들이 정말 부끄럽다”고 동조했다.

그러면서 “그리고 이 후보 논리대로 한 가지만 지적하자면, 어디 겁대가리 없이 전과4범의 파렴치범이 검찰총장 출신 야당 후보에게 달려드냐”라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윤석열 페이스북

앞서 이 후보는 지난 23일 청북 청주 유세 현장에서 윤 후보의 지난 12월 후보 직속 새시대준비위원회와 인터뷰 관련 “건방지다”, “겁대가리 없다” 등 수위 높은 발언을 가했다. 당시 윤 후보는 “대통령 임기 5년이 뭐가 대단하다고, 하는 거 보면 너무 겁이 없다”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 후보는 “대통령은 국민이, 나라의 주권자가 권력을 위임한 첫 대리인”이라며 “감히 선출권력으로부터 임명받은 임명권력이 그야말로 겁대가리 없이, 어디 건방지게 국민에게 달려드냐”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군사정권보다 심각한 검찰 독재가 시작될 수 있다”라며 “이는 민주주의의 위기이자 경제 위기로도 이어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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