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7월 02일

유시민 윤석열에 “후보 때처럼 하면 안 된다”··· 이재명은?

유시민 전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격차 범위를 언급하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에게 깨끗한 승복을 당부했다.

유 전 이사장은 KBS 대선방송에 나와 ” 25만표 격차를 좁히기엔 남은 표가 적다”라고 말한 뒤 “이 후보에 위로의 말씀 드리고 잘하셨다는 칭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 사랑한다는 말 드리고 싶다”라고 이 후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윤 후보에게는 “다시 한번 축하 말씀드리고 지지하셨던 모든 분들에게도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유 전 이사장은 여권 지지자들을 향해 “잘하셨다. 잘해도 선거에 질 때가 있다. 전 당원은 아니지만, 여러분의 비전과 철학이 올바른 것이라면 시민들이 다시 알아줄 날이 머지않아 올 거라 믿는다. 선거란 그런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 “민주당은 압도적 다수의석을 가진 야당으로 성찰할 것은 하고 고칠 것은 고치고, 매우 건설적 비판을 하는 다수야당으로 자기 노릇을 할 것으로 본다”라고 전했다.

윤석열 후보에게 “(선거기간 동안) 한번도 통합적 언사를 한 적 없고 매우 분열적 행동을 했다”라며 “(대통령이 되면) 후보 때처럼 하면 안 된다”라고 주의를 줬다.

그러면서 “권력을 갖게 되는 위험, 그 고통이 얼마만큼인지 느끼시게 될 거라 생각한다”라면서 “너른 마음으로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자신의 손에 들어온 권력을 잘 느끼시길 부탁한다”라고 조언을 남겼다.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