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30일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죽지 않는 방법은?

어느 한 이과 유튜버가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져도 사는 법을 공개해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웃음을 사고 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이과형’에서 “10km 상공에서 떨어져도 살아 남는 방법!”이라는 제목으로 1분이 안되는 짧은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만약 당신이 10m 높이에서 떨어진다면 뼈가 부러질 거예요”라며 시작한다.

이어 “낙법을 잘한다면 멀쩡할 수도 있다고요?”라며 “그럼 100m 높이에서 떨어져 볼까요?”, “그럼 1Km는 어떤가요?”, “그럼 10km는요?”라고 높은 곳에서 떨어져 죽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제시했다.

유튜브 채널 이과형
유튜브 채널 이과형

그러나 “그런데 이것은 틀렸습니다”라며 “당신이 떨어지는 동안 불타 죽거나, 숨을 못 쉬어 죽는 걸 제외한다면 아무리 높은 곳에서 떨어진다 해도 살 수 있어요”라고 말했다.

유튜브 채널 이과형
유튜브 채널 이과형

이 유튜버는 “우리는 중력 때문에 낙하 속도가 점점 빨라지는 걸 알고 있죠”라며 “하지만 속도가 빠를수록 공기저항이 커지고, 공기저항이 중력과 똑같아지면 속도는 더 이상 빨라지지 않죠.”라고 설명했다.

유튜브 채널 이과형
유튜브 채널 이과형

이어 “사람은 평균 573m 떨어지면 더 이상 빨라지지 않습니다. 시속 200km정도예요.”라며 “이때 눈 덮인 비탈면으로 잘 떨어진다면 죽지 않고 살 수도 있습니다.”라고 살 수 있는 상황을 알렸다.

유튜브 채널 이과형
유튜브 채널 이과형

‘이과형’은 “실제로 기네스북엔 10km 상공에서 떨어져 살아남은 사람이 있다”며 “아무리 절박한 상황이라도 끝까지 포기하지 마세요.”라고 말하고 영상이 끝이 나게 된다.

실제로 1972년 1월 26일, 베스나 벌로비치는 상공 10,160m에서 낙하산 없이 떨어졌으나 산 것으로 기네스북에 기록되어 있다.

기네스북, Highest fall survived without parachute
기네스북, Highest fall survived without parachute

이에 한 네티즌은 “마지막부분 진짜 뭔가 킹받음”라며 “수능 망쳤는데 잘해보세요 어쩌면 잘 볼수도 있잖아요 끝까지 희망을 잃지마세요~ 이런느낌”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호랑이한테 물려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를 길게 풀어서 설명 해주시니 정말 좋네요”, “떨어지는 중간에 이걸 봤어요! 이제 살 수 있을거 같아요 우선 몸을 쫙 펴고 활강 하려고 해요 끝까지 응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권민지 기자
taeng757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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