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5월 18일

“손님이 예약한건데 왜 팔아” 포켓몬빵 대란에 알바생 해고까지..

재출시된 ‘포켓몬빵’과 관련 여러 이슈가 주목되는 가운데, 한 편의점에서는 이 포켓몬빵을 지정된 손님에게 예약 판매까지 하고 나섰다.

지난 2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포켓몬 빵 때문에 알바 잘린 썰 푼다”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포켓몬빵 손님한테 팔았다고 잘렸다. 이게 맞는 거냐”라며 편의점 점주와 나눈 메시지를 캡쳐해 공개했다.

이어 “어제 포켓몬빵이 두 개 들어왔는데, 물류 박스에 포켓몬빵 한 개가 보여서 손님이 구매해갔다”라며 “한 개는 (창고에) 넣어놨다”라고 밝혔다.

작성자의 말에 따르면, 점주는 작성자에게 “(손님이) 빵 예약해놓은 거다. 내가 창고에 넣어 놓으라고 하지 않았냐”라며 “오늘 (손님이) 가지러 올 건데 어쩔 거냐”라고 호통쳤다.

이어 “나한테 물어보고 줘야지. 아 진짜 짜증 나네”라며 “창고에 넣어 놓으라고 하면 줄 사람 있다는 걸 생각 못 하냐”라고 타박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내가 시키는 대로 안 할 거면 일하지 마라”라며 “그냥 오늘부터 쉬어라. 사람 구하련다”라고 해고를 통보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얼마에 예약받았길래 저러냐”, “그렇게 중요하면 사장이 챙기지 그랬냐”, “노동부에 부당 해고로 신고해라”, “빵 하나 가지고 난리다”, “편의점에 언제부터 예약이 있었냐” 등의 반응을 보이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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