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9일

‘성매매’ 이수 응원한 김동완…팬비판에 “니가 실망해서 다행”

신화 김동완이 미성년자 성매수 혐의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엠씨더맥스 이수를 응원하는 과정에서 팬들과 설전을 벌여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새벽 김동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거 이수의 노래를 부르는 방송 영상을 올리며 “언제쯤 들을 수 있을까. 객석에서 듣는 이수 목소리”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이를 본 일부 팬들과 네티즌들이 이수의 미성년 성매매 전력을 거론하며 이수를 옹호하는 거냐는 ”불편하다“, ”실망이다“라며 불편한 반응을 보이자 김동완은 인스타그램 댓글 창을 닫았다. 이후 김동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와~~정말 다행이다. 네가 나한테 실망해서”라는 글을 올려 논란을 일으켰다.

네티즌들은 김동완이 팬들과 기싸움을 벌이는 거냐고 지적했다. 해당 스토리가 논란이 되자 김동완은 해당 글을 삭제한 뒤 사과나 해명 없이 “여러분 내일 월요일 빨리 자”라고 적고 무마했다.
 
이후에 논란이 커지자 김동완은 1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사과문을 올려 “과음으로 판단력이 흐려져 많은 분들에게 실망과 상처를 안겨드렸습니다. 죄송합니다”라는 글이 담긴 자필 사과문을 올렸다.
 
김동완은 “무엇보다 많이 응원해 주고 오랜 시간 곁에 있어준 분들에게 상처를 준 것이 가장 후회됩니다. 앞으로 언행에 신중을 기하고 자중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많은 분들께 마음 깊이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여전히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누리꾼들은 “평소 무슨 생각 하고 사는지 잘 알았다”. “거의 20년을 함께한 팬에게 할 수 있는 말인가요?”, “또 술 핑계인가요?”, “너무 많은 팬들이 또 떠나게 되었네요”라고 토로했다.
 
이 밖에도 “잘 사세요. 그럼 안녕!”, “사과문 쓰시는 법 배우셔야 할 듯”, “X 팔리게 만들지 말아 달라”, “어제 차단당한 팬이다. 앞으로 다신 이런 일 없길 바란다. 그럼 안녕”, “노답이다. 20년 팬 생활이 부정 당한 기분 더럽다” 등 비판 댓글이 쏟아졌다.
 
한편 지난 2009년 이수는 미성년자 A(당시 16세) 씨를 집으로 불러 돈을 주고 3차례 성매매를 한 혐의가 발각됐다. 가출 청소년을 강제로 성매매시키고 돈을 갈취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는데 성 매수자 명단에서 이수의 이름이 발견됐다.
 
이수는 성매매 사실은 인정했지만 상대가 미성년자임은 몰랐다고 주장했다. 당시 법원은 이수가 초범이라는 점과 재범방지 교육을 받는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사건 이후 이수는 방송 활동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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