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30일

배우 이규한 “모든 게 최악” 연이은 드라마 하차 SNS 삭제… 왜?

배우 이규한이 최근 방송 예정이던 드라마에서 연이어 하차하며 사실상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과거 SNS 글에 대한 궁금증 또한 커지고 있다.

지난 5일 SBS 드라마 ‘어게인 마이 라이프’ 측은 “이규한이 일신상의 이유로 하차를 하게 됐다”고 알렸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어게인 마이 라이프는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저승의 문턱에서 인생 리셋 기회를 잡은 검사의 절대 악 심판을 그린 사이다 응징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규한은 당초 천재 검사 이민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었다. 이규현을 대신해 최덕문 배우가 합류된다. 주요 인물로는 김희우 역을 맡은 이준기 등이 출연한다.

뒤이어 JTBC 드라마 ‘그린 마더스 클럽’ 측 역시 이규한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린 마더스 클럽 측은 “이규한이 개인 사정으로 드라마에서 하차한다”고 설명했다. 현재 그를 대신할 배우를 찾고 있다.

그린 마더스 클럽은 초등 커뮤니티의 민낯과 동네 학부형들의 위험한 관계망을 그린 드라마다. 이 역시 어게인 마이 라이프와 마찬가지로 내년 상반기 방송을 예정하고 있었다. 등장 인물로는 이요원, 추자현, 김규리, 장혜진 등의 캐스팅이 확정됐다.

무려 두 작품에서 하차를 알린 이규한의 소식에 대중은 큰 충격에 빠졌다. 별다른 사유 설명 없이 “개인적인 이유”라고만 전한 그의 입장에 팬들은 우려의 목소리를 높이기도 했다.

유라 인스타그램

특히 하차 소식을 알린 며칠 뒤 이규한은 최근까지 각종 일상을 팬들과 공유했지만 현재는 한 장의 사진도 남아있지 않으며 자취를 감추는 듯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에 팬들은 이규한의 마지막 SNS 게시물이었던 지난 4월 게시물을 언급하며 “심각한 일이 발생한 것이 아니냐”는 걱정을 이어가고 있다.

이규한 인스타그램

지난 4월 이규한은 자신의 SNS에 “2021 아직 초반이지만 모든 게 최악. 일도, 상황도, 사람도, 사연도”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를 두고 상반기의 어려움이 하반기에도 지속되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규한은 1998년 드라마 ‘사랑과 성공’으로 데뷔했다. 그후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케세라세라’, ‘그대 웃어요’ 등에 출연했다.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2’, ‘집밥 백선생 시즌3’, ‘쉘위치킨’, ‘서울메이트3’ 등에도 다양한 출연을 했다.

가장 최근 작품으로는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마요’에서 ‘이재운’역을 맡아 위트 있고 여유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