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8일

샤넬, 디올, 루이비통도 같지 않다… 2021년 판 ‘명품 계급도’ 발표

명품 쇼핑 플랫폼 트렌비가 올해 8월부터 10월까지의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명품 계급도’를 선정했다.

트렌비는 “연말 할인 기간에 소비자들이 글로벌 명품 브랜드 선택과 구매에 참고할 수 있도록 총 7개 레벨로 세분화한 명품 브랜드 가이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트렌비 사이트 내 검색량 및 판매량 데이터와 브랜드별 특성, 연령병 구매 TOP 브랜드 등을 반영해 선정했다”고 말했다.

프랑스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가 가장 높은 레벨인 ‘엑스트라 하이엔드 레벨’로 뽑혔다.

에르메스는 ‘명품 중의 명품’이라 불리며 켈리백과 버킨백이 대표 상품으로 매월 검색량 최상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 다음으로 하이엔드(High-End) 레벨에는 샤넬, 루이비통, 고야드가 자리했다. 샤넬과 루이비통, 디올은 글로벌 대표 3대 명품 브랜드로 꼽히는데 하이엔드 레벨에는 디올 대신 ‘고야드’가 올랐다. 샤넬과 루이비통은 최다 누적 판매 순위에서 각각 4위, 5위를 차지했다.

이어 디올, 펜디, 보테가베네타, 셀린느가 ‘프레스티지’에 선정됐다. 트렌비에 따르면 보테가베네타는 판매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최근 캐주얼하면서 세련된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는 에디 슬리먼의 ‘셀린느’도 주목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Premium) 레벨에는 프라다, 구찌, 생로랑, 버버리, 로에베 등이 이름을 올렸다. 구찌는 올 상반기 세계적인 패션 전문 리서치 기관 ‘리스트’가 선정한 전 세계 검색량 1위 브랜드에 선정되기도 했다. 구찌는 트렌비에서도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매출액 및 주문 건수 기준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전통적인 대표 디자인을 가진 브랜드인 올드코어(Old Core)로는 발렌티노, 끌로에, 미우미우 등이 꼽힌다.

젊은 감성을 대변하는 브랜드인 영코어(Young Core) 레벨에는 발렌시아가와 르메르, 메종마르지엘라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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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기자
bekobongp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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