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30일

달리는 차량 막아선 여성, 도로 위 방치된 쓰레기 치우려고… ‘칭찬 일색’

한 여성이 도로 위에 방치된 쓰레기를 치우는 솔선수범을 보여, 이를 해당 도로에서 운전 중이던 차주가 제보하고 나섰다. 이에 여성에게는 칭찬이 쏟아졌다.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 ‘도로에 떨어진 물건을 보면 여러분은 아직도 그냥 지나치시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제보된 블랙박스 영상에 따르면, 한 여성이 3차선 도로에 다가가 떨어진 스티로폼 상자를 수거해간다.

제보자는 “이날은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었다. 출발하고 얼마 되지 않아 도로 위에 있는 스티로폼 박스를 발견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뒤에 차량이 오지 않는 것을 확인하고 속도를 멈추고 스티로폼을 치우려는 도중에 보행자 한 분이 위험을 무릅쓰고 도로로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천사 같은 여성분을 꼭 알리고 싶어 제보하게 됐다”라며 “이 영상을 보고 많은 사람이 도로에 낙하물을 치우는 데 동참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한문철 변호사는 “도로 위에 천사 분께 감사하다. 차도에 떨어진 물건을 치우는 일은 쉬운 일이 아니다”라고 찬사를 보냈다.

이어 한 변호사는 “도로 위에 떨어진 물건들로 발생하는 2차 피해가 있기 때문에 누군가는 꼭 치워야 한다”라며 “위험하고 혼자 치우기 힘들다면 경찰이나 시청 등에 전화해서 출동을 기다렸다가 사고를 예방했으면 좋겠다”라고 조언을 남겼다.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좋은 일이지만 너무 위험합니다. 조심하세요”, “좋은 일 하시는데 조금이라도 안전을 지키길”, “저런 행동이 맞는 행동이긴 하다”, “웬만해선 그냥 간다. 저러다가 다칠 수 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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