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9월 28일

‘나는 솔로’ 영철, 강압적 태도 논란에 “내가 왜 사과를 해”

‘나는 SOLO'(나는 솔로)에는 영철이 무례한 태도에 네티즌이 분노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에서는 영철의 강압적인 언행으로 논란이 불거졌던 출연자 영철이 또다시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

이날 각자 원하는 이성과 데이트를 마친 남녀 출연진은 늦은 저녁 공용 거실에 모여 회포를 풀었다. 영수는 무려 3 대 1로 데이트를 다녀온 여성 출연자 정자에게 “데이트 어땠냐”라며 대답을 강압적으로 요구했고, 정자는 말을 아끼며 어색하게 미소를 지었다.

SBS플러스 ‘나는솔로’

21회 방송에서 정자는 정자는 영철(가명, 42), 영식(가명, 34), 정식(가명, 30)의 선택을 받아 모두의 부러움을 샀지만 영철의 무례한 태도로 데이트를 망쳤기 때문이다.

이어 영수는 영철에게도 같은 질문은 했고 영철은 불만스러운 표정을 하며 정자와의 데이트에 대해 “혼자 짜장면 먹는 게 나을 정도였다”라며 비꼬았다. 면전에서 이 말을 들은 정자는 곧바로 자리를 떴고 본인 숙소로 향하던 길에 울음을 터뜨렸다. 짜장면은 데이트 선택을 받지 못한 솔로들이 먹는 것이다.

SBS플러스 ‘나는솔로’

영철의 개념 없는 언행은 계속 이어졌다. 두 번째 소개팅 데이트는 각자 고른 악기가 일치하는 상대와 함께 진행됐는데 정자의 사정을 알고 있던 정순이 영철과 짝이 됐다.

영철은 야외 데이트에 나선 다른 남자들과는 달리 사이다와 육포를 준비해 공용 거실로 정순을 불러냈고 정순이 기분 상해하며 “밖에 안 나가는 건 그렇다 쳐도 이 육포 2개는 뭐냐”라며 물었고, 영철은 “나랑 된 게 좋냐, 마음에 안 든 남자 나왔으니 (육포) 씹으면서 스트레스 풀라”고 권했다.

무례한 영철의 행동에 화가 난 정순이 “아무리 마음에 안 든 상대라도 이런 준비는 예의가 아니지 않냐”라며 지적했지만 영철은 또 “안 어긋난다. 너무 감사하다고 해야 한다”라며 당당하게 대답했다. 정순이 계속 기분이 안 좋아 보이자 영철은 대화를 하고 싶어 그랬다며 사과하며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했다.

SBS플러스 ‘나는솔로’

그러자 정순은 “그래도 대화는 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정자 님에 대한 태도는 아니다 싶었다”라며 정자에 대한 그의 태도를 다그쳤다.

SBS플러스 ‘나는솔로’

그러나 영철은 이에 “정자님 얘기만 듣고 제 얘기는 한 번도 안 들었잖냐, 왜 울었는지 운 것까지는 알고 있다. 그게 이해가 안 간다. 울 사람은 바로 나”라고 답했다.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영철을 향해 정순은 “큰 소리를 내셔가지고 정자님이 당시 무서웠다고 표현을 하셨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럼에도 영철은 “내가 귀가 잘 안 들린다고 분명히 얘기까지 했다. 큰 소리를 낸 적이 없고 가슴이 시키는 대로 말했다”라며 반박하며 “나중에 누구를 만나더라도 머리로 사랑하지 마라”라며 충고했다.

SBS플러스 ‘나는솔로’

이에 정순은 “예의와 배려는 지키고 사랑을 한다”라며 일침을 가하며 “모두가 있는 자리에서 말하면 사과를 해줄 거냐”라고 묻자 영철은 “내가 왜 사과를 하냐”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네이버 TV’ 댓글

방송을 보던 네티즌들은 “잠깐 지나가는 장면인데도 스트레스 엄청 받는다”,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냐”, “육포, 사이다가 어떻게 재미있으라고 준비를 한 거야? 엿 먹으라는 거 아니야?”, “생긴 거만큼 논다”, “진짜 예의 없다”, “지능이 부족해서 솔직한 걸로 포장하고 아무 말이나 해대는 거다”, “저럴 거면 왜 나오는 건지”, “무식하면 용감하다”, “소름 끼쳐”라며 분노를 표출했다.

한편 영철은 지난 8일 방송 직후 자신의 SNS에 “보이는 게 다가 아닌데”라는 글과 함께 악어가 눈물을 흘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SBS플러스 ‘나는솔로’ 에 출연한 영철의 개인 SNS

해당 게시글에서 영철은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라고 말씀드린다. 이 말 하고 싶었다. 사랑한다”라고 올리며 방송에서 드러난 모습 외 다른 상황이 있었음을 암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것이 영철과의 데이트 이후 눈물을 흘린 정자를 뜻하는 것이 아니냐고 추측했다.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