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06월 30일

부활한 거리두기에 “미접종자는 약 2주간 혼밥해야 한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는 ‘방역패스’가 없으면 식당과 카페에서 다른 사람과 함께 식사를 할 수 없다. 식당 등을 이용하려면 방역패스를 발급받거나 혼자서 밥을 먹는 ‘혼밥’을 해야 한다.

사적모임 4인까지 가능하며 식당·카페 등의 영업시간이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식당·카페의 경우 접종완료자로만 4인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이번 조치는 오는 18일부터 내년 1월2일까지 16일간 시행된다.

사진=NEWSIS

전국의 다중이용시설은 오후 9시 또는 10시까지로 운영시간을 제한한다.

오후 9시에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곳은 ▲유흥시설·콜라텍·무도장 ▲식당·카페 ▲노래(코인)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이다. 헬스장도 실내체육시설에 포함된다.

오후 10시에 영업을 중단해야 하는 곳은 ▲학원(학원법의 평생직업교육학원으로 한정) ▲영화관·공연장 ▲카지노(내국인) ▲오락실 ▲멀티방 ▲PC방 ▲파티룸 ▲마사지업소·안마소 등이다.

대규모 행사·집회의 인원 기준도 강화된다. 현재는 접종자·미접종자 구분없이 99명, 접종완료자는 499명까지 모일 수 있다. 앞으로는 접종자·미접종자 구분없이 49명, 접종완료자 299명까지 가능하도록 인원 기준이 축소된다.

결혼식의 경우 종전과 동일하게 ▲일반행사 기준(49명 또는 접종완료자 299명) 또는 ▲종전 수칙(49명+접종완료자 201명, 총 250명) 중 하나를 선택해 적용하되, 일반행사 기준 적용 시 이번에 강화된 기준이 적용된다.

15일 코로나 신규확진 현황

골프장은 사적 모임 제한 범위 내에서 이용이 가능하다. 단 경기보조원(캐디)은 사적 모임 인원에 포함되지 않는다.

프로야구 등을 포함한 실내외 스포츠 경기 관람시 일행이 동석할 경우 사적 모임 인원이 적용된다.

실외 스포츠 경기는 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수용 인원의 50%까지 입장 가능하고 실내 스포츠 경기는 밀집도 제한없이 방역패스가 적용 중이다.

종교시설 방역수칙 강화방안은 종교계와 논의를 거쳐 내일(17일)까지는 발표할 예정이다.

이유리 기자
bekobongpol@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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